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설계자 론 (문단 편집) == 플레이버 텍스트 == [include(틀:스포일러)] * 코어레너드 소재 한 여관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클립스 소속 기자가 인터뷰를 위해 여관을 방문했다가 열린 문 사이로 쓰러진 여성을 안고 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용의자로 두고 조사를 진행했으나, 범행 추정 시각에 남성이 빌로시티에 있었다는 알리바이를 확인하고 수사 방향을 변경했다. 이 사건의 기이한 점은 피해 여성의 근처에 유리 파편이 수북이 쌓여 있다는 것이다. 잘게 부숴진 파편은 마치 수많은 거울이 여성의 주변에서 산산조각 나 쏟아져 내린 것 같지만, 정작 방 안에 있는 거울은 하나의 파손도 없이 멀쩡했다. 경찰은 방 안의 서랍장이 모두 열려 있고 신분증을 포함하여 일행이 주장하는 금품이 사라진 것에 주목하고 강도 사건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진행 중이나, 사건 현장이 일반 강도 사건과는 차이가 있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사망한 여성과 일행이었던 로널드 힐(38세)은 이 사건이 단순 강도 사건이 아니라 더 다이아몬드라는 미국계 기업의 계획적 범죄라고 주장했으나 개연성이 없어 더 다이아몬드에 대한 조사는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379505, 도심 한복판에서 30대 여성 사망 (데일리 텔레그래프 기사 발췌)- *사망한 링컨 왓슨의 편지 안에는 작은 쪽지가 별도로 붙어 있었다. 링컨 왓슨이 작성한 편지의 진짜 의도는 해당 쪽지를 이클립스 편집부에 보내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사건 현장 그 어디에서도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5412370, 링컨 왓슨의 편지 속 쪽지 (이클립스 편집부)- * 케빈 캘런 장교 부부 사망 사건과 관련, 경찰은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캘런 장교는 벨기에의 서툰 외교를 비판하며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있던 벨기에인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요구했던 인물로 유명하다. 경찰은 그의 정치적인 성향 때문에 외부의 적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나 그의 죽음이 정치적인 이슈와 연관될만한 근거는 찾지 못했으며, 시신 발견 당시 주변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던 점을 들어 우발적인 범행이 아닌 계획된 범행이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1405131, 케빈 캘런 장교 부부 사망, 라 리베르 벨지크(La Libre Belgique)지- * 케빈 캘런 장교 부부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은 범인을 둔기를 사용하는 성인 남성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 능력자 전쟁으로 인해 초토화된 주변 상황을 고려하여 사건 현장을 사고로 위장할 수 있었음에도, 시신의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한 것으로 보아 자신의 행동을 알리고 싶어하는 성향의 인물이라고 추정하고 목격자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1405131, 케빈 캘런 장교 부부 사망 관련 추가, 라 리베르 벨지크(La Libre Belgique)지- * 우선 더 다이아몬드는 꽃다운 나이에 불우하게 세상을 떠나게 된 링컨 왓슨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또한 남겨진 로널드 힐에게도 위로를 전합니다. ~중략~ 로널드 힐은 더 다이아몬드에 입사 후, 다수의 폭행 사건을 일으키며 회사에 막대한 손실을 끼친 뒤, 피해에 대한 배상이 청구되자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여 도피했습니다. 회사는 그를 해고 처리하는 것으로 사건을 종결 지었으나, 로널드 힐은 증거도 없이 전혀 상관 없는 사건들을 끌어들여 더 다이아몬드를 악의적으로 음해하고 있습니다. 로널드 힐이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는 일련의 사건들과 더 다이아몬드는 관련이 없음을 밝히며, 두 안타까운 사건들이 그에게 이용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5394107, 더 다이아몬드 반박문 (개럿 샌더스, 더 다이아몬드 영국 지사장)- * 뛰어난 두뇌로 만드는 설계 능력은 높이 살만 하다. 손안에 잡히지 않는 그 능력은 어떻고. 그가 가진 분노는 너무나 거칠고 거대해서 통제할 수 없어 보인다. 이미 연합에는 통제 불능의 능력자가 많이 있는데 하나 더한다고 달라질 게 없을지, 아니면 또 다른 혼란을 불어 일으키는 게 아닐지 확실히 판단하기 어렵다. 그의 분노는 목적이 분명한 것 같으니 일단 지켜보는 게 좋겠다. [[파괴왕 휴톤|휴톤]]과는 가벼운 술친구 정도는 될 수 있지 않을까? -요기라즈, 지하연합의 스카우터 리포트- * 자유롭고 어디에 얽매이지 못할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어딘가에 속한 채 타인에게 인정을 받아야만 하는 남자다. 그런 의미로 회사는 그에게 아주 좋은 조건이지. 하지만 목적에 치중한 나머지 과정을 생각하지 않는 그의 방식은 너무 위험하다. 그를 데려오려면 고삐가 필요하겠다. -브뤼노, 헬리오스의 스카우팅 노트- * 사건의 증거? 여기 있잖아, 여기. 모든 건 내가 설계한 사건들이라고! -론- * 짧은 기간 군인이었다는데, '''[[복수귀|그에게선 절제, 용기, 배려, 아무 것도 찾을 수가 없다.]]'''[* 어떻게 보면 복수귀라는 설정을 매우 잘 표현한 부분이기도 하다. (끝까지 스스로 자각하지는 못했으나)사랑하는 이를 잃어버린 것을 기점으로 복수를 다짐 그리고 그 복수를 위해서라면 [[제네럴 웨슬리|설령 자신을 위협하려는 존재]]가 있더라도 기필코 저지르고 말겠다는 집념까지 있으니 로라스 같이 정의랑 명예를 중요시하는 인물의 눈에는 좋게 보기가 힘든 게 당연하다. 하물며 웨슬리는 [[역린|그런 상황에서도 적반하장 발언을 내뱉어 론의 분노를 더욱 자극하고 있으니 복수를 멈출 리도 없다.]] ] -[[검룡 로라스|로라스]]- * 딱 봐도 위험한 냄새를 폴폴 풍기는 구만~ -이글- * 나한테 할 말이 있다면서? -나이오비- * [[거너 제이|그 아이]]를 위험에 빠트릴 생각은 말게. [[적반하장|메이어가 자네에게 보여준 호의를 잊지 않았다면.]][* 여러모로 적반하장인 말로, 제이의 아버지를 오명 속에 죽게 해 제이를 복수귀로 만든 장본인은 웨슬리다. 론 역시 메이어에게 은혜를 입은 터라 웨슬리의 태도가 론에겐 적반하장으로 보이기 충분.] -웨슬리- * '''[[조커(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왜 그렇게 화가 나 있어요?]]''' -에바- * 널 도와? 웃기는 소리. '''네가 날 도와야지.''' -J- * 누가 이 미끼를 무나 했더니... ... 그날 날 방해한 게 당신이었습니까? -루드빅- * 그 때 가두시위는 제 선에서 정리했어요. 성의 없는 감사 표현은 됐고, 누구 한 명 데려와주세요. -재뉴어리-[* 설계된 죽음SU 전용 텍스트] [[분류:사이퍼즈/캐릭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